금연 효과 누리기, 이대서울병원 금연지원사업
이대서울병원, 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한 금연서비스로 입원 환자들에게 최상의 금연 효과 제공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지난 5월 3일 병원 B관 10층에서 서울 금연지원센터 현판식을 열고 금연 효과 누리고자 하는 입원환자들을 위한 금연서비스 지원 사업에 나섰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올해 1월부터 이화여대와 함께 제4기 입원환자 금연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대서울병원은 입원환자들에게 금연상담부터 치료까지 포괄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입원환자 금연지원사업은 이화여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박혜숙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인선, 손여주 교수가 주도하며, 금연지원 프로그램 기획, 전자의무기록(EMR) 연계 시스템 구축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혜숙 교수는 “입원환자 금연지원센터는 입원환자의 금연을 지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해 지속 가능한 금연 생활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인선 교수는 “가정의학과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금연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향후 서울 지역 협력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연은 마음가짐과 실천, 그리고 인내가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도 기회가 있어야 실현될 수 있는만큼 이대서울병원의 이번 금연서비스 지원 사업은 입원환자들에게 금연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디터 메디마스터
[자료제공: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