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유전자 검출, 100,000배 민감도 기술로 한 단계 도약
한국재료연, 초고민감도 암 유전자 검출 기술 개발로 암 조기 진단 한국재료연구원(KIMS)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 연구팀이 새로운 혈액 내 암 돌연변이 유전자 검출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기존보다 100,000배 향상된 민감도로, 0.000000001% 수준의 돌연변이 유전자도 검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폐암 환자(1~4기)와 정상인 혈액 샘플을 이용해 EGFR 돌연변이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96%의 진단 정확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