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연구팀, 조현병 환자 뇌에서 별아교세포 활성 증가 발견: 조현병 주요 원인 지목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김민아 교수팀이 조현병 원인 규명에 한 걸음 다가선 연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조현병 환자의 뇌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의 활성 증가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통해 최초로 밝혀냈다. 특히, 전측대상피질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 활성화가 큰 환자일수록 조현병 증상이 심한 것으로 확인했다. 연구진은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월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