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 위암센터는 5월 10일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제15회 위암 심포지움’ 을 개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위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최신 치료법을 소개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한다.
심포지움은 위암 치료의 최신 지견, 조기 위암에서의 내시경 치료 방법, 위암 항암치료 등에 대한 발표로 구성된 1부와 위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신체 변화, 수술 후 식사 지침, 암 환자의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허훈 위암센터장은 아주대병원의 위암 수술이 90% 이상을 복강경 및 로봇수술로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내시경 위암 절제술 성공률을 자랑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소화기내과, 위장관외과, 종양혈액내과 등 다양한 진료과가 협력하는 다학제 진료팀을 통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상욱 의료원장은 심포지움의 목적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최신 치료법을 소개하고, 치료 과정 전반에 걸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주제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디터 메디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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