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에서 지난 17일 ‘잘 낫지 않는 만성기침 치료’ 라는 주제로 한의학 건강콘서트의 두 번째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의 교수진을 초청하여, 오는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 박양춘 교수는 만성기침의 치료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만성기침은 8주 이상 지속되며, 흔히 감기 후에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는 건조하고 과민해진 기관지를 치료하기 위해 약물치료와 함께 침 치료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하며, 호흡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실내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외출 전후로 손 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충식 원장은 “이번 한의학 건강콘서트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강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 강좌는 오는 30일에 ‘우울과 불면, 극복할 수 있다’를 주제로 정인철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에디터 메디마스터
[자료제공: 대전대서울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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