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이 멕시코에서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Envlo)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가장 크며, 현재 시장 규모는 약 2조 원에 달한다. 2025년까지 엔블로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이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중남미 지역 전역으로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엔블로는 기존 SGLT-2 억제제 대비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며, 특히 0.3mg의 저용량으로도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글로벌 SGLT-2 억제제 시장은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36조 원에 달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대웅제약의 박성수 대표는 “엔블로의 멕시코 시장 진출은 중남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멕시코를 시작으로 브라질 등 중남미 전역에 엔블로를 공급하며 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디터 메디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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